'결제'와 '결재',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팀장님께 어제 올린 결재를 부탁드려야 하는데...
결제? 결재? 뭐가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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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음.... 여기서 금세와 금새! 뭐가 맞는 거지?
단지 모음 ㅔ와 ㅐ의 차이일 뿐인데, 쓸 때마다 헷갈리지 않으셨나요?

더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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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재' :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예를 들어, "결재 서류에 사인을 하다" 또는 "아직 팀장님의 결재가 나지 않았다"처럼 쓰입니다.

* '결제' :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예를 들어, "카드로 결제하다.",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나버렸다."처럼 쓰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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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으로 한번 더 확인해 두기!

혹시 알맞은 표현법 맞추셨나요?
아래 표현이 맞는 표현이랍니다 ^^

- 서류 결재 부탁드립니다.
- 현금으로 결제하시겠어요?
- 팀장님, 지출결의서 결재 부탁드립니다.

즉, 상사의 결재를 요청하고 싶을 땐?
검토하여 승인/허가의 의미가 담긴 "결재"를 사용해야겠죠 :)

카드 결제를 요청하고 싶을 땐?
거래의 의미가 담긴 "결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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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뉴스 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맞춤법 틀리면 평가에 불이익이 있다고 밝혔으며,

사소한 맞춤법 실수는 업무의 완성도나
작성자의 업무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해요.

헷갈리는 맞춤법! 진짜 너무 너무 많죠...!
틈틈이 공부하셔서.. 더 이상 헷갈리지 마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