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결핵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들이 잘 없으실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집단 예방접종의 일환으로 예방접종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꽤 알려진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결핵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서 오늘은 결핵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핵이란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전염성이 매우 높아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으며, 불분명한 우려나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핵 원인
결핵균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고 전파되기 때문에 주요 감염 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와의 접촉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결핵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결핵 초기증상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미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환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핵 치료
항결핵제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초기치료'라 하며 처음 복용하는 약이고, 두 번째는 '역치료'라 하며 초기 치료가 이미 실패했거나 내성이 생겼을 때 다시 복용하는 약이다. 첫째, 초기 치료기간 동안 6개월 이상 약을 계속 복용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완치율은 90% 이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정해진 시간에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건너뛰거나 복용량을 줄이면 질병 재발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끝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