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은 모과나 사과보다 당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감을 상온에 두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 단감의 껍질을 벗기고 건조해 곶감을 탄생시켰습니다.
곶감 효능
1) 기침 및 가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B-카로틴과 비타민C의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입니다. 이 때문에 곶감은 효능이 있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가래를 없애고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예로부터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는 좋은 간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2) 뼈 건강
곶감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을 수 있지만, 곶감의 효능이 뼈와 관련이 있는 이유는 비타민K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해서 뼈가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며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영양소도 필요하고 비타민K가 그 역할을 합니다. 곶감에는 비타민K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흡수를 높여 겨울철에 약해지기 쉬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시력저하 예방
곶감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시력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비타민A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망막세포인 로돕신의 생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시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복부 비만
곶감의 장점 중 하나는 체내 중성지방의 축적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불필요한 지방으로 주로 복강에 축적되어 뱃살의 원인으로 꼽히는데, 곶감의 성분인 스코폴레틴은 중성지방만을 선택해서 배출하는 능력이 있어 이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배에 지방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이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곶감 부작용
적당히 먹으면 문제가 없지만, 특히 곶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명절에 간식이나 반찬으로 무작정 먹으면 일시적이지만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곶감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탄닌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장에 도달하면 장의 활동을 늦추고 대변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비를 유발하게 되므로, 만성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곶감 칼로리
줄기와 씨를 제외하고 먹을 수 있는 부분만 제거한 후 곶감 1개의 평균 무게는 약 50g이며, 곶감의 칼로리는 100g당 237kcal이며, 곶감 1개의 무게를 50g으로 가정하면, 곶감 1개의 칼로리는 약 118kcal로 계산됩니다. 곶감 1개의 칼로리 함량은 약 118kcal입니다. 곶감 섭취량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당을 올릴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에 디저트로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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