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주스 땡모반 재료와 만들기

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가 필요할 때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태국식 수박주스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애플수박을 사용해 더욱 간단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수박주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쉽게 다룰 수 있으며, 그 자체로도 훌륭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쪽을 주스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겨보았는데요, 맑고 상큼한 수박주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여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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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주스 땡모반 만드는 재료

• 애플수박 1/2통
• 꿀 1큰술
• 레몬즙 0.5큰술
• 소금 2~3꼬집
• 얼음 (선택)

 

 

 

 

 

 

 

수박주스 땡모반 만들기

1) 수박 손질

애플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과육을 숟가락으로 파내 준비합니다. 껍질을 그릇으로 사용할 예정이라 과육을 깔끔하게 긁어내 주세요. 과즙이 많이 나와도 함께 활용할 수 있으니 따로 모아 둡니다.

 

 

2) 씨 제거

수박의 씨는 주스를 만들 때 쓴맛이 나지 않도록 미리 제거해 주세요. 씨를 함께 갈면 맛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3) 재료 섞기

믹서기에 파낸 수박 과육과 과즙을 넣고 꿀 1큰술, 레몬즙 0.5큰술, 그리고 소금 2~3꼬집을 넣습니다. 소금은 수박의 단맛을 더 끌어올려 주기 때문에 맛이 한층 더 좋아집니다.

 

 

4) 갈기

믹서기로 재료를 곱게 갈아줍니다. 수박은 쉽게 갈리기 때문에 오래 갈 필요는 없습니다. 금방 부드럽게 갈려 시원하고 상큼한 주스가 완성됩니다.

 

 

5) 컵에 붓기

준비한 수박 껍질 그릇에 얼음을 약간 넣고, 갈아낸 주스를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태국식 수박주스인 '땡모반'이 완성됩니다. 보기 좋게 장식으로 체리나 민트를 얹어주면 더욱 분위기 있는 음료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수박주스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껍질을 그릇으로 활용한 덕분에 태국에 온 듯한 기분도 들고, 무더운 여름날 갈증 해소에도 탁월합니다. 여름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수박 주스로, 더위를 날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