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88 '무난하다'과 '문안하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무난한 스타일이다." 위의 표현에서 '무난하다.' '문안하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올바른 맞춤법이 헷갈리셨다고요? 여담이지만... 저는 메신저 대화에서나 메일 서신에서 이 표현을 틀리는 분들을 제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그정도로 많이들 헷갈리는 표현! 비슷하지만 둘 중 하나는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 헷갈리셨다면? 같이 공부해 보아요 :) 위 표현에서 정확한 맞춤법은 "무난한 스타일이다."가 맞습니다. 아무래도 발음이 거의 비슷하여, 혼동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뜻을 알고나면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지 않은 단어들이랍니다. 그렇다면 '무난하다.'와 '문안하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무난하다: 별로 어려움이 없다,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성격 따위가 까다.. 2021. 2. 17. '어이없다'과 '어의없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어이가 없네...? 어의? 어이? 유명한 영화 대사 중 하나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영화 대사 중 하나이죠. 그런데 어의, 어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틀리시더라구요! 올바른 맞춤법이 헷갈리셨다고요? 비슷하지만 둘 중 하나는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 헷갈리셨다면? 같이 공부해 보아요 :) 정확한 맞춤법은 "어이없다."가 맞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어이없다는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는 의미입니다. 놀랍다, 어처구니 없다가 유의어랍니다. '어이없다'의 어원은 '어히없다'로 2음절의 ㅎ이 탈락하면서 현재 사용하는 '어이없다'로 변모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의없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삑---- 잘못된 표현입니다! *어의: 임금의 옷, 대궐에서 임금을 치료하는 의원 즉, '.. 2021. 2. 16. 2021년은 신축년 소띠 해, 2022년은 무슨 띠? 올 2021년 신축년은 흰 소띠의 해입니다.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하네요 :) 복이 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뜻으로, 정말 말 그대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십이지신에 따라 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이 결정되는데요! 子(자) 丑(축) 寅(인)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위 순으로 땅을 지키는 12가지 동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子(자) 丑(축) 寅(인) 卯(묘) 辰(진) 巳(사) 午(오) 未(미) 申(신) 酉(유) 戌(술) 亥(해) - 갑, 을 : 파랑 - 병, 정 : 빨강 - 무, 기 : 노랑 - 경, 신 : 하양 - 임, 계 : 검정 또한 그 해의 띠 색은 하늘의 이치를 담았다는 위의 십간에 의해 .. 2021. 2. 15. 직계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사소한 궁금증! 오늘 전해진 따끈따끈한 코로나 19 정부 대응 정책이죠! 2021년 2월 15일(월) 부터는 코로나 방역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식당, 카페, 스포츠 시설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영업 제한이 오후 10시까지로, 기존 9시에서 1시간이 연장됩니다. 다만 아직 유행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전과 달리!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동거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모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달라진 점 중 하나네요. 여기서 잠깐! 직계가족의 범위, 알고 계신가요? * 직계가족의 정의: 바로 직, 이어질 계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친자 관계에 의해 혈연이 직접적으로 이어진 계통'을.. 2021. 2. 14. '며칠'과 '몇일',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오늘이 며칠이지? 몇일이지? 음... 어떤게 맞는 표현이지? 며칠? 몇일? 며칠동안?? 몇일동안?? 비슷하지만 둘 중 하나는 올바르지 않은 맞춤법! 헷갈리셨다면? 같이 공부해 보아요 :) 정확한 맞춤법은 "며칠", "며칠 동안"이 맞습니다. * '며칠' : 달의 몇째 되는 날. 한글맞춤법 4장 제 27항 붙임 2를 참고하시면,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그러나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며칠'의 경우, '몇 + 일'로 생각하시어 '몇일'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우나 이전부터 정확히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은 단어는 아니기에, 원형을 밝히지 않고 소리나는대로 적는 것입.. 2021. 2. 13. '웬지'와 '왠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왠지 그의 말이 진짜일지도 몰라. 음... 왠지? 웬지?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이지?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음.... 여기서 왠지와 웬지! 뭐가 맞는 거지? 휴.. 헷갈려! 혹시 여러분도 쓸 때마다 헷갈리지 않으셨나요? 저는 사용할 때마다 자꾸 혼동이 오더라구요. 이 기회에 제대로 공부하는걸로! 왠지 or 웬지, 더 이상 헷갈리지 마세요! :) * '왠지' :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라는 뜻으로 '왜인지'의 준말입니다. '왠지'가 맞는지 헷갈리실 땐, 그 자리에 '왜인지'라고 바꾸어 사용해 보시면, 좀 더 쉬우실 거에요! '웬'은 어찌 된, 어찌한의 의미로 사용되요. 즉, '웬'은 '왠지'가 사용되는 곳들을 제외하고 '웬일', '왠걸' .. 2021. 2. 12.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