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효능 6가지

오골계는 뼈와 털 모두 검은색을 띠는 닭 품종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왕실만이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음식이었다고 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오골계를 알약으로 만든 오계환을 모든 여성병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있고 뼈를 가루로 만들어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치료에 활용되어 온 오골계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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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효능

1) 피부 미용

오골계는 다른 닭에 비해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골계에 함유된 토콜페놀이라는 성분은 노화 방지 효과가 탁월합니다. 세포 손상을 개선하고 재생시켜 노화를 늦추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2) 시력 개선

오골계에는 레티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레티놀 성분은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염소의 실명을 완화시켜 주는데 따라서 야맹증 증상을 가진 환자가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야맹증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3) 다이어트

오골계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칼로리가 훨씬 적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두뇌 건강

오골계에는 지방이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DHA가 풍부합니다. 이는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여성 질환

오골계의 대표적인 효능은 부인과 질환 치료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불임, 생리불순, 자궁출혈에 도움이 되며, 산후조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여성질환 치료에는 수탉이 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기력 회복

한의학에서는 오골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산모의 약해진 기운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