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살이 된 예비 초등학생들은 입학을 해야 합니다. 1월 중에 아마도 모든 초등학생들이 예비소집일을 거쳐서 입학준비를 활발히 하고 있을 텐데 아이를 처음 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님들도 아이만큼 떨리고 설레기는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입학에 대한 자료 등을 찾아보시고 계실 텐데 오늘은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초등학생과 초등학부모들을 위한 초등학생 입학 준비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생 입학 준비 : 가방
가방을 혼자 벗고 메는 것을 자주 해야 하게 되는 만큼 많은 예비 초등학생들 입학 준비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가방입니다. 등교할 때 가방을 혼자 벗고 걸 수 있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꽤 많답니다. 학교에 등교를 하면 기존에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소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들이 한 명씩 모두 돌봐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입학 가방을 준비하실 때에는 아이가 매고 벗는 것이 수월한 가방은 선택하셔서 구매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지퍼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라 길들여지지 않아서 원활하게 열고 닫는 게 잘 안될 수가 있기 때문에 등교하기 전 미리 집에서 준비한 가방으로 지퍼를 열고 닫는 연습도 자주 해보고 물건을 넣고 빼는 것도 함께 연습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것이 잘되지 않아서 지퍼를 활짝 열어놓은 채로 가방을 메고 하교하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초등학생 입학 준비 : 화장실
처음 아이를 입학시키는 예비 초등맘들에게 입학 준비 꿀팁 한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예비소집일날 학교 화장실을 일부러라도 한번 같이 방문해 주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집안에서만 화장실을 사용하던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익숙하지 않은 화장실의 걸쇠나 변기 사용에 적응하지 못해서 볼일을 하교할 때까지 참다가 옷에 보는 경우도 있고 걸쇠를 풀지 못해서 화장실에 갇히는 초등학생들도 종종 보이곤 하니까 말입니다.
평소에도 외부에서 상가 및 백화점 등의 공공시설에 있는 화장실을 자주 이용해 본 아이들이라면 화장실의 걸쇠 형태에 익숙해서 당황하는 일이 잘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항상 밖에서도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에 동행하여 스스로 해본 적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학교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시도하다가 당황한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더불어서 대변을 보고 나서 뒤처리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도 많이들 걱정을 하실 텐데 이 부분은 집에서 충분히 부모님들이 여러 번 훈련을 시킨 뒤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초등학생 입학준비 : 식사
초등학교에서는 밥을 혼자서 먹는 것이 아닌 여러 친구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은 하루이틀사이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낯선 공간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미리 교육해 줄 필요가 잇고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식판등을 구매하셔서 집에서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급식소에서 수저등을 어떻게 챙기고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심시간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당 문제는 한두 번 반만 미리 학습시켜 주시면 무리 없이 잘 해내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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