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효능 및 먹는 방법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다 보니 동의보감에 약재로 언급된 비파의 효능과 부작용을 오늘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의 열매와 잎을 차나 불린 술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먹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파 효능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으므로 동의보감에서 약재로 언급된 비파의 효능은 차나 불린 술 등 다양한 형태로 열매와 잎을 먹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는데 비파는 과일뿐만 아니라 잎과 씨앗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B,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 특히 면역력에 증가에 좋으며 이러한 면역력 증진으로 인해 암세포를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슐린 조절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비파잎 추출물이 우리 몸의 지방 연소와 당분 분해 과정을 촉진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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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부작용

비파는 성질이 찬 식품이므로 몸이 찬 사람이 평소에 섭취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부작용으로 기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을 식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뒷면의 솜털을 제거한 후 드셔야 하며 이 솜털 부분이 목을 자극해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파잎은 보통 차로 우려내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잎을 직접 따서 우려내어 드신다면 이 부분을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파잎은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비파 열매와 잎 먹는 방법

비파나무의 열매는 다른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시럽이나 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파열매의 맛은 살구와 비슷하지만 살구보다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있어 그대로 먹어도 제법 맛있고 개인적으로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살구, 망고, 구아버 같은 과일보다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비파잎도 약재로 쓰지만 집에서 차 형태로 먹어도 좋으며 직접 손질해서 마시는 것보다 시중에서 파는 마른 잎을 사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