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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봄 환절기, 건강 관리 방법은?

by 비지엠피아 BGMPIA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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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따뜻한 봄 바람에 기분마저 상쾌한 봄입니다. 다만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며 일교차가 많게는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특히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작은 감기 기운이라도 불안하고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시기죠..T_T 

출처: 픽사베이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환절기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일교차가 가장 큰 시즌은 봄과 가을로, 봄철에는 9~10도까지도 크게는 20도 까지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일수록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교차로 인해 우리의 신체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 알르레기 비염, 피부 건조증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황사와 미세먼지, 공해 등의 문제로 주변 공기에 유해 물질이 섞인 요즈음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죠! :)

우리의 신체는 '항상성'이라고 하는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자동조절능력이 있습니다. 심혈관, 호흡, 소화, 비뇨기 및 생식기관, 체온 조절 등의 기능을 조절하고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오면, 몸의 항상성이 무너지게 됩니다. 인체가 날씨와 기온에 적응하는 시기, 특히 밤낮으로 기온이 바뀌는 환절기 철이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피부, 근육, 혈관, 신경계 등의 기관에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고 생체 리듬이 균형을 잃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나게 되면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과 면역성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그렇다면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개인 위생 지키기
외출 후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하는 습관을 가지고 위생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성인 기준 하루 평균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출처: 픽사베이

3. 충분한 비타민 섭취
비타민은 식품으로만 섭취할 경우 하루의 필요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종합비타민이나 고함량 비타민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에너지 대사를 도와 피로를 개선해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비타민 B군이나 림프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꼭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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