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진 경우의 여성들이 해당 증상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생리 통증이 심해진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는데 극심한 생리통을 발생시키고 자궁내막이 자궁이 아닌 다른 장기에 붙어서 증식하게 되는 현상인 자궁내막증 증상 및 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 외부 또는 다른 장기에 들러붙게 되는 질환입니다. 자궁내부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자궁 주변 부위인 나팔관이나 자궁외부, 난소, 방광, 대장과 같은 곳에 자궁내막이 붙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자궁내막증 발생 빈도
자궁내막증은 가임기의 여성중 3~10% 이상이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골반통증이 느껴지는 가임기의 여성들은 12~32% 정도의 확률 빈도로 발생하게 되며 불임과 같은 사유로 인해서 자궁 관련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9~50% 정도의 빈도로 자국내막증을 가지고 있었던 케이스가 많다고 합니다. 자궁내막증을 앓는다고 해서 임신을 못하게 되는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증 이상의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다면 여러 가지 이유들로 임신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자궁내막증 원인
- 생리 혈의 역류
- 골반 세포의 기능적 변화
- 면역력 저하
- 유전적 요인
자궁내막증 검사방법
자궁내막증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검사는 복강경을 배꼽 바로 위나 아래에 미세 절개를 통해서 복강에 의료기구를 삽입하여 이산화탄소 가스를 채워서 해당 기관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고 복강 전체를 검사하는 방식이며 필요시에는 조직검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수술
자궁내막증은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모두 가능한데 약물치료는 비교적 초기일 경우에 시행해 볼 수 있는 치료 방식이라고 하며 자궁내막증 3~4기와 같은 중증일 경우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해도 자궁내막증을 모두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증 수술로 인해서 정상적인 난소 조직이 제거되는 위험성도 있어서 자궁내막증 수술 이후 난소의 기능성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으니 이러한 증상들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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