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상반기도 벌써 중반부로 접어들고 3월이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올 4월에는 식목일이 존재하고 있는데 4월 5일 식목일은 현재 공휴일이 아니지만 이전에는 공휴일이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 식목일이 어떻게 재정되고 어떻게 진행되어 왔었는지를 알아보고 집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목일이란?
식목일은 나무 심기라는 행위를 통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서 제정된 날입니다. 여러 부분들에 있어서 환경적인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탄소배출과 더불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점점 식목일이라는 날의 의미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식목일은 나무 심는 날이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혼자서 큰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집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종류를 추천해드려보고자 합니다.
집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
1) 산호수
산호수는 생각보다 추위에 약한 나무이며 너무 양지인 장소보다는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나무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습도유지가 필요한데 무엇보다도 산호수 나무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정화를 해주는 기능이 뛰어나서 집에 두고 키우면 좋은 나무입니다. 하얀 꽃과 빨간 열매로 인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굉장히 뛰어난 집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입니다.
2) 행운목
행운목은 비교적 관리가 쉬운 나무입니다. 중간이상의 높은 채광을 필요로 하는 편이며 거실이나 베란다와 같은 발코니 쪽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고 천연 가습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습효과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이국적인 외형으로 인해서 인테리어적인 면도 함께 챙겨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3) 월계수
월계수는 추위에는 약하지만 햇빛과 그늘, 그 어떤 장소에 두어도 크게 환경적인 부분에 대해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나므로 집에서 키우기 쉬운 나무이며 월계수 나무의 잎의 향기도 좋아서 각종 요리에 첨가되는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차로 끓여서 마시기도 할 수 있으니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4) 팔손이
팔손이나무는 따뜻한 환경과 채광이 잘 드는 곳에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나무인데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나뭇잎이 8갈래로 갈라져서 자라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도록 푸른 잎사귀를 선보이고 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이로운 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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