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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의 끝판왕! 초콜릿, 다들 좋아하시나요? 
달콤한 초콜릿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디저트 중 하나죠!

맛은 좋지만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높고, 살이 찌고 치아가 썩기 좋다는 인식이 많아
마음껏 먹지 못하는 디저트이기도 하구요.

출처: 픽사베이

우울하거나 혈당 떨어지는 느낌, 몸이 축 쳐지는 느낌을 받을 때.
초콜릿 한 조각에 기운이 번쩍!나는 경험, 해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실제로 초콜릿에 들어있는 신경조절물질이 섭취시 기분을 고조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을 저하시켜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섭취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어떤 초콜릿을 선택해야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건지 확인해 볼까요? :)


초콜릿은 비만과 충치를 유발하는 군것질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에는 당분이 없습니다.

초콜릿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은 초콜릿 가공 제품에 함유된 많은 당분과
가공 시의 첨가물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생카카오는 약 400가지의 폴리페놀 때문에 우리가 섭취하는 달달한 초콜릿처럼 달콤하지 않으며
상당히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달달한 밀크 초콜릿에는 건강에 좋은 카카오가 아주 소량만 들어있고,
설탕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밀크 초콜릿에 첨가된 우유는 초콜릿에 포함된
유익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흡수하는 신체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할 사실!

즉 초콜릿 내 포함된 풍부한 항산화 물질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당분이나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일반적인 밀크, 화이트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야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다크 초콜릿은 플레인 초콜릿((plain chocolate) 또는 블랙 초콜릿(black chocolate)이라고 불리유며,
각 나라마다 다크 초콜릿을 규정하는 기준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에는 분유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거나 아주 적은 양이 들어가
단맛보다는 씁쓸하고 쌉쌀한 맛을 냅니다.


유럽의 다크 초콜릿 기준에 의하면 카카오매스의 함량이 최소 35% 이상인 초콜릿을 의미하며,
미국은 카카오 함량이 15% 이상,
우리나라는 카카오 함량이 20% 이상이고 카카오 버터가 10% 이상을 다크 초콜릿이라고 부릅니다. 


다크 초콜릿의 폴리페놀은 녹차 또는 레드와인의 3배에 가까운 높은 수치이며,
뇌질환이나 동맥경화에 효과적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또한 설탕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트롤의 산화작용을 감소시켜
혈전 위험을 낮추고 고혈압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밀크 초콜릿이 아닌 다크 초코릿을 선택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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