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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하신 분들,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
복부 비만이 특히 더 위험한 이유와 효과적인 감소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며, 내장 지방이 축적되면 
건강의 적신호가 되어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주로 복부에 분포하게되며,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복부비만'이라고 합니다.
복부비만을 진달할 때는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을 기준으로 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남은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합니다.
즉 복부비만은 활동량이 적고 그에 비해 섭취하는 음식양(에너지 섭취량)이 많아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복부는 늘어날 수 있는 공간이 커 지방이 쌓이기 특히 쉬운 부위기 때문입니다.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성이 더욱 증가 됩니다.

복부에 있는 지방은 다른 곳에 분포되어 있는 지방에 비해 간에 근접해 있으므로 
전신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내장지방량이 많아지면서 간에 지방이 전달되고, 
이로인해 간에서 포도당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혈당이 증가하게 되지요. 
이런 상태가 반복/지속되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서 주로 중성지방을 많이 만들어 혈관으로 방출하게 되어 
혈액에 지방이 많아지는 이상지혈증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도 위험한 '복부 비만'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

바로 섭취 열량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탄산 음료, 밀가루 음식, 
빵이나 과자류 등을 삼가야하며 야식은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 시간이 아닌 야간 시간대에 먹은 음식은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바로 지방으로 갈 수 있어 
복부비만에 치명타이기 때문이죠.

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우는 것도 중요한데요. 
적어도 일주일에 3~4번 이상은 유산소 운동을 땀이 흐를 정도의 강도로 반복하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성 수면부족 또는 복부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면 또한 중요합니다.
밤10시~새벽 2시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복부지방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고스란히 축적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죠 T_T

건강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새해에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꿔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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