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계절마다 그 계절의 제철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비결이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운동도 중요하지만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도 참 중요한데요 :)
특히 봄이 되면 '춘곤증'에 시달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몸이 나른해지고 둔해지며, 입맛도 없고 의욕도 뚝 떨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지요 T_T
몸을 보호해 주는 제철 음식으로 건강 챙깁시다! ^^
곧 다가오는 봄, 봄 제철음식은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1. 봄나물의 대표 주자! "냉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냉이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A 또한 풍부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냉이에 포함된 콜린 성분이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경화, 간염 등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미각을 돋구어 주는 냉이는,
피로해소 /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해요!
향긋한 냉이로 봄철 건강 챙겨보세요!
2. 바다의 피로회복제 "쭈꾸미"
주꾸미는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나 되는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는 바다의 피로회복제입니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을 알려져 있는데,
간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담즙산 형태로 만들어 배설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로해진 간의 부담을 덜어주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지방간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쫄깃한 주꾸미로 피로를 해소해 보세요!
3. 봄 나물의 제왕? "두릅"
두릅은 특히 봄철에 맛과 향은 물론 영양가가 뛰어나 봄나물의 제왕으로도 불리우는데요.
두릅에 포함된 사포닌은 혈당강화 및 혈중지질 저하 효과가 있어 혈당이 높은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두릅의 약한 쓴맛은 열을 내리고 활력을 주며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하여
봄 춘곤증에도 좋습니다 ^^
맛있는 봄 제철 음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챙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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