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과대추의 효능과 칼로리,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의 진정한 효과를 알고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글을 끝까지 읽고 현명하게 구매하고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 봅니다.
사과대추 제철시기
사과대추의 제철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입니다. 일반 대추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은 사과대추는 식감이 아삭하고 사과보다 단맛이 2배나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만 먹을 수 있으니 이 시간 동안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나면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퍼석거리는 맛만 남게 되는데, 지금 시기를 놓치지 말고 드셔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대추 효능 및 칼로리
당도가 20~30 브릭스로 포도보다 단맛이 나는 사과대추의 칼로리는 100g당 10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대추의 효능은 매우 뛰어난 편인데 우선, 사과대추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100g당 약 70mg 함유되어 있으며 이 수치는 사과에 비해 약 20배나 되는 매우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에는 비타민C가 100g당 30~60mg으로 풍부하다고 하여 면역력 향상에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B, E도 사과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해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멜라토닌 분비를 도와 수면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대추 보관방법
사과대추를 실온에 놔두면 금방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사과대추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그대로 놔두면 수분이 쌓여 부드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종이타월을 깔고 그 위에 사과대추를 올려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그냥 넣기보다는 과일세제나 1종 주방세제로 잘 씻어서 농약 잔여물이나 기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닦아낸 후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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