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대표적인 응급처치 방법

체하는 경우는 음식을 잘못 먹거나 갑자기 과식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체했을 때 방치하면 소화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플 때 제대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오늘은 쉽게 좋아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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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응급처치

1) 손 지압 해주기

체했을 때 가장 좋은 응급처치는 적절한 경혈점을 찾아 해당 부위에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위치는 손이며 특정 경혈을 누르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합곡혈이라고 하는데 위치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빈 공간입니다. 이 부분을 힘주어 눌러주어야 하는데 여기서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즉, 손을 바닥에 대고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의 뼈 없는 부분을 눌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누르면 아픈 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누르면서 숨을 내쉬며 합곡점이 아프기 시작할 때까지 6회 정도 천천히 강하게 눌러주도록 합니다.

 

 

 

 

2) 내관혈 지압하기

복통에 대한 또 다른 좋은 응급 조치는 내부 경혈점에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손목 안쪽 중심에서 어깨 부분까지의 거리는 약 5cm입니다. 이 부분을 누르시면 되고 이렇게 하면 소화불량, 구토,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배탈, 복부 팽만감, 잦은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오늘 공유해 드린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복부 따뜻하게 해주기

체했을 때 응급처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기를 치료할 때는 조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선 찬물은 절대 피해야 하며 음식을 먹는 것부터 찬물로 샤워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증상도 완화됩니다.

 

 

 

4) 자극적인 음식 먹지 않기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밥 대신 오트밀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 고창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소화불량 등 각종 위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