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중독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뜻
식품위생법 제2조 제10호에 의거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의 섭취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성질환을 말합니다. 5~9월에 많이 발생하며,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등 세균감염과 포도상구균 등 독소를 생성하는 구균도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률이 높습니다.
식중독 종류와 증상
1) 살모넬라균 식중독
평균 잠복기는 12~24시간이며 위장염의 증상으로는 심한 발열,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있다. 원인이 되는 음식으로는 우유, 육류, 계란 및 그 가공식품, 어패류, 도시락, 도시락 등이 있다. 튀긴 음식. 식품 등 도마 위에서 가공한 식품 사람, 가축, 가금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브리오균 식중독
국내에서 발생률이 매우 높은 세균성 식중독의 일종으로, 살모넬라균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에 오염된 어패류로 만든 해산물이나 초밥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될 수 있습니다. 청소, 칼, 헝겊 등으로 인해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잠복기는 10~18시간이며, 증상으로는 복통, 메스꺼움, 구토, 발열, 설사 및 기타 급성 위장염이 있습니다. 독성형은 식품 내 세균이 증식하여 생성된 독소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대표적인 예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있습니다.
3) 포도상구균 식중독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잠복기는 평균 3시간, 짧게는 1~6시간으로 짧으며 발열은 드물지만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 장액 설사, 탈수 등이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음식이나 감염원은 곡물이나 그 가공품, 생선 및 육류 제품, 도시락, 사탕 및 유제품일 수 있고 감염은 요리사의 화농성 염증, 콧구멍이나 목에 황색 포도상구균이 존재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법과 치료
설사나 구토가 계속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수 치료를 위해 경구 또는 정맥 수분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발열이 나타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탈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해질 음료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가열, 살균 처리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고기, 가금류, 달걀,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가능하면 조리 후 바로 드시고, 보관 시에는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되지만, 그중 내열성균과 내한성균이 있으므로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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