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차로 많이 활용되곤하는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차나 음식에 넣으면 입안 가득 특유의 향긋함이 가득 퍼지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꿀풀과의 상록 소관목으로,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가늘고 긴 편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자라는 편이며 남유럽이 원산지로, 가지나 잎은 주로 향료로 쓰이며 약용 식물로 재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즈마리는 대중적인 허브로 세계 곳곳에서 재배하는 인기 있는 허브 중 하나이죠. 로즈마리는 생존력이 강한 편으로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키우기 편한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햇빛이 필요하며 열과 습기가 강할 경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하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로즈마리를 향으로 즐기기 위해 차로 마시고, 음식의 맛을 살리기 위한 재료로서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 향긋한 로즈마리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로즈마리는 차 뿐 아니라 요리에도 같이 사용되고 하는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요리에 로즈메리를 얹어 구울 경우, 고기 비린내를 없애주고 로즈마리 만의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비린내를 없앨 뿐 아니라 동시에 세균 번식을 억제하면서, 산화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예로부터 식품의 향신료, 방부제 등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항산화, 항박테리아, 항균 및 항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렇듯 항산화 성분이 강하여 노화를 막고 체내의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또한 과식을 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로즈마리 차를 마시면 속이 금새 편안해 지는 것을 느껴보신 분들이 계셨을 텐데요. 로즈마리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듯 혈액 순환 촉진 및 소화 기능 활성화의 효과가 있으므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으로 걱정이 많은 여성분들이 섭취할 경우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로즈마리가 기억력에 효능이 있다고 유명한데요. 한 테스트 결과 로즈마리 향이 뿌려진 방에 있던 사람들이 뿌려지지 않은 방에 있던 사람들에 비해 기억 기능이 더 우수하였으며 업무처리 속도 또한 빠른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검사 결과 로즈마리 향이 뿌려진 방에 있던 사람들이 기억력 증진에 도움되는 성분이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즉 로즈마리 향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증진하고 집중력을 향산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 직장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죠 ^^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한 날, 로즈마리 아로마 향을 뿌리거나 초를 켜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릿속이 맑아지면서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향기로운 허브 로즈마리! 다양하게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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