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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값이 대폭 상승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식재료에서 달걀을 빼거나 메추리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해요. 메추리알은 우리나라에서 계란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주로 삶아서 먹고 있으며, 특히 크기가 작고 귀엽기때문에 계란과 같이 프라이로 해먹기 보다는 요리의 장식이나 고명, 장조림 등에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메추리알은 예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알르레기 증상을 완화하는 민간요법으로 전승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계란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메추리알은 꿩 과의 작은 메추라기의 알을 말합니다. 무게가 10g 정도 밖에 되지 않고 크기가 계란보다 훨씬 작아 알 전체를 한입에 먹기에 간편하여 계란보다 메추리알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죠 ^^

ⓒPixabay

메추리알은 크기가 작을 뿐! 영양면에서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추리알은 조류인 메추라기의 알로 무게는 개당 10g 정도이며, 메추리알의 열량은 100g 당 약 160kcal이고 단백질, 지방, 베타카로틴, 비타민, 아연, 엽산,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추리알은 영양 성분 면에서 달걀과 구성이 거의 유사하지만 엽산과 철분, 인, 칼륨과 칼슘 함량은 달걀보다 높은 편입니다. 메추리알에는 비타민A, 비타민B1, B2 성분이 풍부하여 영양면에서 봐도 계란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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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메추리알에는 시력 보호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레티놀이 달걀보다 5배 이상 들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A가 눈 건강에 치명적인 황반변성과 백내장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메추리알에 함유된 비타민 A는 무려 계란보다 비타민 A가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추리알에 함유된 비타민 B는 생화 속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무더운 여름철에 섭취하면 기력,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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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낮춰주어 성인병, 고혈압, 동명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레시틴은 알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으로 혈중 지질 성분을 녹이고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줍니다.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건강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 비율이 더 높고 유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 레시틴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과잉 섭취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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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추리알은 어린이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며, 성인의 건강 유지에 필수인 단백질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백그램의 메추리알에는 단백질을 12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추리알 10개를 먹으면 달걀 2개를 섭취한 것과 유사한 열량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개 이하로 먹는 것이 적정한 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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