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러한 날씨 효과로 인해 우리의 체온은 체내의 따뜻함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덥다고 차가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다 보니 자연스레 몸속의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1도는 사람의 평균 체온에서 36.5도 떨어져 있습니다. 감소할 때마다 면역력이 30~50% 감소한다고 하는데 따라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몸속의 체온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

1) 인삼

인삼은 정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허약한 사람들에게 치료 효과가 있으며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 원기회복,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부추

부추에는 양기가 많이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여겨지는데 생으로 먹거나 샤부샤부에 삶아 먹을 수 있으며 먹는 방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향이 매우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자주 복통이나 무릎이 시린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후에 역겨움을 유발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3) 생강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많이 마시는데요,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서 차를 끓여서 마시기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감기를 쫓아내며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뿐만 아니라 방부 효과가 있어 독감과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지만 생강의 껍질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먹기 전에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꿀

꿀은 피로가 쌓이고 몸이 냉한 사람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꿀에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빨리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꿀에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 흡수가 빨라 피로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5) 마늘

마늘에 함유된 매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상승시키며, 몸에서 열을 방출하고, 혈관을 확장시킨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대로 먹기가 꺼려질 수 있으니 즙을 짜거나 데우거나 장을 담그는 등 다양한 조리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