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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궁금증 알아보기

비타민B의 종류와 역할 알아보기

by 비지엠피아 BGMPIA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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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늘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 바로 우리 신체의 정상적인 대사작용과 생리 기능 조절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이죠. 비타민은 체내 구성이나 직접 에너지를 생성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 등 정상적인 대사작용에 꼭 필요한 유기물이며, 필요량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영양소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따로 섭취해야만 하며, 신진대사 과정에서 비타민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은 극도의 피곤함과 에너지 부족, 면역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과 같은 좋지 않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으로 나뉘며,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이나 지용성 용매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를 말합니다. 또한 수용성 비타민이란 물에 녹는 비타민으로 비타민B 복합체, 비타민C를 말합니다. 오늘은 이 다양한 비타민 중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권장량 이상의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



비타민 B는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체내에 충분히 저장된 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잉증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비타민B군 중 한 가지가 부족하면 다른 비타민B군도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는 총 8가지 종류이며,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3(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6(피리독신), 비타민B7(비오틴), 비타민 B9(엽산), 비타민 B12(시아노코발라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 (티아민)
탄수화물 대사에서 조효소로 작용, 신경과 뇌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은, 부족할 경우 근육에 피로감을 유발, 소화 장애, 식욕부진 등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 콩, 고등어, 마늘에 풍부하며, 비타민B1은 커피나 차와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비타민B2 (리보플라빈)
탄수화물·단백질·지질대사에서 조효소 역할을 하는 비타민 B2는 성장과 세포 재생을 돕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구내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2 결핍 현상은 주로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환자, 노인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우유, 콩, 생선, 달걀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비타민B3 (니코틴산아미드)
비타민 중에서 구조가 가장 간단한 비타민B3는 부족하면 술에 심하게 취하거나 숙취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병, 구토, 변비, 설사, 소화장애, 두통, 피로,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B3는 등푸른 생선, 간, 살코기, 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5는 많은 대사에 관계하는 보조 효소의 작용을 돕는 물질의 구성 성분으로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서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또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의 구성물질인 콜라겐 생성에 역할을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비타민 B6 (피리독신)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하며 신경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돕습니다. 또한 온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해모글로빈의 생성, 헤모글로빈의 합성 등에도 관여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비타민B7(비오틴)은 다양한 대사기능에 관여해 피부와 모발에 영향을 주며, 비타민 B9(엽산)는 부족할 경우 빈혈이 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B12 (시아노코발라민)는 DNA의 합성과 대사,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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