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피부는 너무나 연약하고 소중합니다. 여름에는 이러한 우리 아기들의 피부를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아기의 농가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린이 피부에 나타나는 영아 농가진의 원인, 증상, 연고, 항생제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아기 농가진이란?
농가진은 일반적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며, 그 정도는 덜하지만 성인에서도 발생합니다. 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피부 감염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농가진에는 비수포성(접촉 전염성)과 수포성 농가진(소포)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접촉 전염이 대부분입니다. 영유아의 농가진은 피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얼굴, 팔, 다리에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아기 농가진 원인 및 대처법
농가진은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피부의 작은 상처나 긁힘을 통해 피부에 들어가 감염을 유발합니다. 감염은 주로 건강 관리가 불완전한 환경이나 밀집된 환경, 집단 생활을 하는 환경에서 쉽게 생기고 농가진은 애완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손톱, 감염된 사람과의 피부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아기의 농가진이 심하지 않은 경우 깨끗이 씻어내고 과산화수소로 소독한 후 항생연고를 발라줍니다.
아기 농가진 종류 및 증상
1) 비수포 농가진
전체 사례의 약 70%가 나타나며 2~4mm의 작은 물집을 형성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 딱지로 변해 점차 바깥쪽으로 퍼지게 되지만,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2) 수포 농가진
신생아와 영유아의 농포증은 여름에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전염성이 강하고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집은 쉽게 터지지만 딱지나 홍반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영아 농가진의 원인과 증상, 프로바이오틱스 연고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영아 농가진을 예방하려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도 피부가 긁히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처가 있으면 즉시 소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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