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음료는 운동 후 섭취해 피로를 풀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이며 스포츠 음료라고도 합니다. 운동을 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과 수분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이온음료 효능
우리 몸에서는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등의 전해질이 영양분을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한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며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이온 음료에는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땀을 흘린 활동 후에 마시면 수분, 필수 전해질, 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물보다 2~4배 빠르게 체내에 흡수됩니다. 이온음료는 수분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운동 후 손실된 에너지도 보충해줍니다.
탄수화물은 쌀과 빵의 주성분이자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며, 이온음료에도 들어있습니다. 설탕은 맛과 에너지원으로 첨가됩니다. 이온음료에는 설탕(탄수화물)과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C 등 다양한 수용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 미네랄은 땀으로 손실된 물질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되며,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의 농도는 6~8% 정도인데, 이 농도를 초과하면 실제로 흡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온음료 섭취 방법
이온음료를 마시는 올바른 방법은 운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운동 시작 1시간 전에 이온음료 500~600ml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땀으로 손실된 성분을 미리 보충해 주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 중에는 30분마다 200~500ml를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운동 후 이온음료를 마실 때에는 땀을 흘려 감량한 체중의 1~1.5배 정도의 양을 마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등장성 음료에는 일정량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표적인 이온음료에는 일정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리터 정도 마시면 성인 일일 설탕 섭취 권장량을 대부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2리터 이상의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혈당 수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저하되었거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는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과 같은 이온 음료를 마시면 안 되지만, 운동 중 손실된 체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 섭취 시 주의사항
이온음료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카페인 음료와 알코올을 절대 섞지 않는 것입니다. 이온음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알코올을 혼합하여 마시면 카페인의 흡수율이 순간적으로 높아져 카페인 과잉섭취로 이어져 혈압상승, 위점막 자극,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격렬한 운동이나 고온 작업으로 인해 과도한 발한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탈수되거나 염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이온 음료가 필요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운동이나 목욕 후 배설하는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마실 필요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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