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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바쁘고 바쁜 현대사회! 체내에 필요한 영양 섭취를 충분하게 하기 어려운 경우 영양제 형태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일부 영양소의 결핍 가능성이 높은 성장기, 임산부, 노년기, 갱년기 등의 시기에는 특히 영양제 형태로 별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연령에 따라 좀 더 필요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고 하니,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분들은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라도 평소 챙겨주시는 것이 좋겠죠? :)
각 연령대 별로 좀 더 필요한 영양성분이 다를 수 있는데, 20~30대는 어떤 영양 성분을 좀 더 챙겨주면 좋을까요? 20~30대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고 알코올 섭취로 인해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한 환경에 놓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이나 가정에서 얻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시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체적/정신적 피로해소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소인데, 이는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경우 쉽게 소모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는 비타민 B군인 B1, B2, B5, B6, B9, B12를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비타민 B1은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 B5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6는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의 정상 수치 유지, 비타민 B9는 악성 빈혈 예방 및 방지, 비타민 B12는 정상 DNA의 변형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로 비타민 B군인 B1, B2, B5, B6, B9, B12는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B를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겠죠? 비타민 B는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우유 등의 유제품과 시금치·브로콜리 등의 푸른 잎채소에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B12의 경우, 육류나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에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음식에 포함된 비타민B는 하루 세끼 섭취만으로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
또한 비타민D 섭취도 신경쓰는 것이 좋은데요 :)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심한 연령대는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주로 비타민 D는 햇빛을 쬐어 체내에 흡수되게 해야 하는데, 20~30대에는 사회생활로 인해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 D 부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로, 결핍되지 않도록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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