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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궁금증 알아보기

스테비아의 효능, 대체감미료 종류 / 칼로리

by 비지엠피아 BGMPIA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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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이 필요한 비만 인구, 당뇨 인구가 급증하면서 설탕보다 달지만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설탕대체재로 사용되는 인공감미료들이 설탕의 좋은 대체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산음료 외에도 빵, 쿠키, 과자 등에 저칼로리, 무설탕이라는 이름이 붙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대체감미료의 종류와 활용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최초의 대체 감미료는 1879년 처음 미국에서 개발된 사카린으로, 대표적인 천연감미료인 설탕보다 단맛이 무려 300배나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발견 이후 절임식품, 젓갈, 김치, 체출조정용 조제식품, 시리얼류 등에 다양하게 활요되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판매가 중지되었고, 이후 1998년에 암 유발 물질에서 제외되긴 하였으나 여전히 인식이 좋지 않아 현재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후 탄산음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파탐이 등장하였고, 설탕의 600배의 당도를 가지고 있는 수크랄로스, 2008년 대체 감미료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스테비아가 등장하면서 천연감미료의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오늘 소개드리려고 하는 스테비아는 현재 저도 설탕의 대체제로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대체감미료로서, 맛은 설탕에 비해 덜 단편이고 끝맡이 살짝 씁쓸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테비아 식물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와 아열대지방에 자라는 식물로 남미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국화과 숙근(宿根) 다년초입니다. 스테비아 잎에는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와 레바우디오사이드라고 하는 감미성분이 있는데 이는 설탕의 약200~300배 당도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그러나 칼로리는 설탕의 90분의 1로 낮아 다양한 곳에 천연 감미료로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속에 함유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stevioside)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뿐만 아니라 몸에 전혀 흡수되지 않고 전부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당 농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당뇨 환자 분들이 설탕 대신 많이 찾는 대체제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 노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픽사베이

최근에 인기가 많은 단마토(달달한 단맛의 토마토), 토망고(토마토+망고)는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주입하거나 흙에 뿌려 재배한 것으로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아 마치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콤한 맛으로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혈당 걱정으로 달달한 과일을 먹는 것에 걱정이 있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분들 또한 스테비아 토마토는 혈당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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