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이란?>
방광염이란 방광이 대장균, 결핵균, 포도상구균, 임균과 같은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요도로부터 감염되므로 요도가 짧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으며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신장, 전립선, 부고환 등에 염증이 옮아가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방광염이라고 하는데, 만성 방광염은 세균, 신우신염, 당뇨병, 폐경기 여성의 여성 호르몬 감소, 알레르기, 식생활 습관 등으로 다양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날이 추워져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도 불리웁니다. 나이는 큰 관련이 없으며 사춘기 이후 20~30대 젊은 여성에게도 빈번하게 발생됩니다.
<증상>
소변을 자주보며 특히 밤에는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소변 색깔이 탁하고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뇨 중 통증, 작열감, 갑작스럽게 느끼는 요의, 소변의 양은 적으나 요의를 자주 느낌, ④ 하복부의 통증, 혈액이 섞인 소변, 탁한 소변 색, 강하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소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혈뇨란 요 중에 비정상적으로 혈액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발생 부위는 방광이 가장 많으며 방광염, 요도염 등을 제외하면 신장 요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뇨는 가벼운 질환에서 암과 같은 심각한 상황까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된 혈뇨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뇨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사구체신염, 간질성신염, 혈관계질환, 낭종성신질환, 신결석, 혈액응고장애, 외상, 종양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어 꼭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예방법>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병으로, 재발을 막기 위해서 예방법을 꼭 잘 실천해야 합니다. 소변을 지나치게 참는 습관은 잔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요실금은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증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하루에 2L 정도 섭취하면 소변량이 증가하며 이와 함께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되 방광을 자극하는 커피, 홍차, 탄산음료, 술은 마시는 횟수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질 세정제, 비누 등은 너무 자주 사용하면 질을 보호하는 좋은 세균까지 죽여 다른 병원성 세균을 증식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배변 후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앞에서부터 뒤의 방향으로 닦고, 배뇨 후 요도구를 부드러운 휴지를 가볍게 닦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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