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효능과 영양성분

오늘은 율무의 건강 효능과 부작용, 섭취 방법,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율무란?

율무는 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재배 역사가 길며 11세기 말경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곡물이므로 쌀, 율무, 물을 3:1:4 정도의 비율로 섞어 건강한 율무밥을만들 수 있습니다. 율무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해 밥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떡이나 두부의 재료로도 활용 가능하고 실제로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끓여서 마시고 있는데, 이렇게 차를 끓여서 마시면 차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생으로 먹으면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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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영양성분

율무 100g당 약 15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현미의 2배로 다른 곡물에 비해 많은 양이며, 트립토판,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여 고품질의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인체의 기본 구성성분이며, 부족할 경우 근육 손실, 탈모, 손톱 갈라짐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 면역력과 관련된 영양소이기도 하므로 단백질 섭취가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섬유질과 덱스트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해 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율무 효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B2는 물론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백미에 비해 철분 함량은 백미의 5배, 칼슘 함량은 백미의 2배로 영양소가 풍부해 효능이 뛰어나며 철분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면 적절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빈혈 위험이 높아집니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므로, 율무씨의 다양한 효능을 누리려면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