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게 스마트폰을 교체하게되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돌아오는 대답은? 바로 "성능 저하"였는데요 :)
스마트폰 성능 저하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사용하면서 쌓인 데이터들로 인해 느려지는 속도감이라든지,
충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닳아버리는 배터리 등...이 있더라구요.
대부분 사용한 지 1년 정도가 되면 배터리의 사용 주기가 짧아지면서,
2년 정도 되면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성능 저하가 느껴지는데요.
스마트폰을 새로 교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배터리가 이상하게 갈수록 빨리 닳아버리는 느낌이 든다면?
몇 가지 습관 변화만으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부터 습관을 바꿔봐야겠어요 !
1.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 0%까지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
NO !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 효과가 없어 자유로이 수시로 충전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과거에 사용했던 전지들은, 메모리 효과 때문에
완전 방전한 뒤에 충전해야 전지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방전되는 것이 오히려 수명에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서로 왔다 갔다 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액체 전해질이 들어있어 온도가 낮아질 때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옷 속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런 원리로 따뜻한 곳에서 충전을 하는게 좀 더 빠른 충전에 도움이 됩니다.)
2. 자동 밝기 설정 보다는, 밝기 조절 게이지를 수동으로
평균보다 조금 낮게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이지만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는 자동 앱은 수시로 꺼 두시는 게 좋구요 :)
또한, 와이파이가 엄청난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습관도 도움되겠지요?
똑똑한 배터리 관리법으로,
소중한 내 스마트폰 수명을 조금이라도 더 늘려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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