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여름 과일, 자두의 효능?

새콤달콤 빨갛게 익은 자두가 탐스러운 계절!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 중 하나 자두가 제철을 맞았는데요 ^^ 자두는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다른 과일보다 과육이 많아 먹을 부분이 많고,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영양소를 더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한입 베어 물면 하얀 과육 사이로 과즙이 넘쳐흐르는 자두는 복숭아와 비슷해 자주색 복숭아라는 의미의 자도라고 불리다가 자두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탐스러운 생김새와 예쁜 색깔과 새콤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인 자두! 자두에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제철 맞은 자두의 다양한 영양학적 효능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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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100g당 약 40kcal가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 뿐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 각종 무기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입니다.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100g당 식이섬유가 1.4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지방 일부에 달라붙어 이를 체외로 배설시키고, 음식물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변의 양이나 부피를 늘리는 성질이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되므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프룬(Prune)’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건자두는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있죠. 푸룬은 수분이 20%가량 될 때까지 말린 자두의 씨를 제거하면 되는데, 식이섬유 함유량은 100g당 7.2g이며 프룬의 식이섬유 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으로, 장의 운동을 촉진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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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속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 중 하나는 뼈에 좋은 ‘비타민K’입니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골절 이후 회복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 또한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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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을 띄는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고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에 효능이 있는데 한국인들은 보통 자두와 포도, 검정콩 등을 통해 많이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심장질환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 폴리페놀의 일종인데 시신경을 좋게하는 포드프신이라는 색소의 재결합을 촉진하고 피곤한 눈을 개선해 시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자두는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