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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공복에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by 비지엠피아 BGMPIA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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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상태이거나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픈 상태일 경우, 아무 음식이나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공복에는 음식 선택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건강을 챙기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몸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영양소 흡수를 극대화하여, 신체를 균형 있게 유지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바나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여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몸에 좋은 바나나도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질환에 해로울 수 있다고합니다. 여러분들도 알아두시고 '공복'에는 섭취를 주의하시면 좀 더 건강에 도움 받으실 것 같네요 ^^

출처: 픽사베이

바나나, 왜 공복에 섭취하면 안될까요? 왜냐하면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빈속에 바나나를 먹게 되면 혈액 내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 속 칼륨과 불균형을 초래,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하면 혈액 중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트리게 되나, 바나나 속 칼륨과 마그네슘은 수면에 도움을 주며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좋은 성분입니다. 즉, 공복만 피하고 저녁식사 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바나나는 정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 뿐 아니라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은 과일 중 하나인데요. 바나나는 100g 당 90kcal 정도로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나나는 식이섬유와 칼륨, 저항성 녹말 등이 풍부하고 잔류 농약 내 비만 유발 성분인 '오베소겐'(obesogen)이 없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바나나가 다른 과일에 비해 두꺼운 껍질을 이루어져있어, 다른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농약 잔류량이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오베소겐이 체내에 흡수되면 신체의 칼로리 연소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에,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바나나는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륨은 심장 박동을 정상화시키며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해 무너질 수 있는 신체의 수분 밸러스를, 바나나의 미네랄 성분이 조절해 주어 신체의 발란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우울증 완화에 도움되는 트림토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우며, 이 성분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하루에 바나나를 1개씩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키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출처: 픽사베이

보통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을 생각하면, 귤, 레몬, 오렌지 등의 과일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바나나와 같은 달콤한 과일에도 비타민C는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해 혈관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근육과 뼈 그리고 세포 조직에 좋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는 배(4.2mg), 사과(4.6mg), 석류(6.1mg), 바나나(8.7mg)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한 개는 일일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15%를 제공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 대신 바나나와 같은 든든한 간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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